피부에는 세심한 신경을 쓰면서도 머리카락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다. 모발에 정전기가 많이 일어나고 머리카락 끝이 갈라져 푸석푸석해 보인다면 매끄러운 머리결을 만들어주는 모발 전용 오일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.
머리를 감은 후 가볍게 물기를 털어내고 손상된 모발 끝을 중심으로 오일을 바르면 머리결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고, 머리카락에 보습막도 생겨 정전기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.
몸이나 얼굴에 바르는 오일을 사용해도 무방하다. 모발과 두피의 pH를 조절하는 사과식초 10ml와 오일 대여섯 방울을 섞어 린스 대신 사용하면 헤어 에센스만큼 효과적이다. 또 두피가 건조하면 비듬이 생기거나 가려운데, 이때에는 두피 전용 오일로 마사지한 후 머리를 감는다.
동전크기 만큼 오일을 덜어 손끝까지 묻힌 다음 옆머리에서 정수리를 향해 나선을 그리듯 마사지하면 두피가 전조해지는 것을 막고 가려움이나 비듬도 개선된다.